레스토랑 음식 배달, 할 것인가 말 것인가?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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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온라인 주문 배달은 세계적인 추세 입니다.

Delivery 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많은 레스토랑 오너들이 고민을 하고 있고, 일부는 실시했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 배달은 대세 입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넓은 국토면적에 비해 인구가 적은 편이라, Down Town 이 아닌경우에는 음식 배달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1) 음식 배달을 위한 직원을 별도로 채용하자니, 주문 배달 건수에 비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2) 음식배달 전문업체를 이용하는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배송업체 자체 운영 사정 때문에 제때에 음식을 Pickup 하여 고객의 문앞까지 가져가기가 어려워 조리한 음식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가워지고,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조리한지 40분이 지나 고객에게 도착하면 기다리는 사람도 지치고, 음식의 신선도 역시 떨어 집니다. 또한 레스토랑 직원이 아닌 관계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 합니다.

스시맨은 스시만, 주방직원은 주방업무만, 캐시어는 돈 받는일만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 입니다.

음식배달을 하기로 결정한 초기에는 배달 업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역이나 레스토랑 규모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하루 3~4건 이내입니다. 따라서 배달업무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의 상황에 맞게 직원중 한사람을 보내면 됩니다. 직원 채용시 이러한 사정을 설명후 채용하면, 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문 배달 양이 늘어나게 되고, 그 때에는 인원을 보충하면 됩니다. 비즈니스 실적이 증가 됨에 따른 인원 증가는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


배달용 자동차는 주인이 제공 해야 하겠지요. 또한 배달을 하면서 생기는 Tip 은 배달을 수행하는 직원이 갖게 한다든지.. 하는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는 고객이 배달 비용을 건당 $3.50 부담케 하고, 그중 $2.50 은 배달을 맡은 직원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1.00 는 자동차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수입으로 할 수도 있겠습니다.


최소주문액 과 배송가능 시간을 지정하는것이 좋습니다.

Delivery 의 경우에는 최소 주문을 $25.00 이상으로 하고, 일정 시간으로 제한 할 수도 있습니다. 예) 오후 4시~오후 9시 까지 등.


또한 주문 배달을 원할하게 하기 위하여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화상으로 음식종류, 주문자 성명, 주소 등의 정보를 받는것이 번거롭고 바뿐 와중에 오류가 있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지금이 기회 입니다.

현재 음식배달은 피자 등 일부 Fast Foods 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음식배달에 대해 캐나다는 많이 발전 하지 않은 것이지요. 이런시기에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이용하여 서비스  향상에 따른 경쟁 우위를 점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문과 동시에 음식대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To Go 주문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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